이주열 "물가 상승압력 생기면 선제적 대응"‥금리 인상 시사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4-10 13: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수요 부문에서 물가 상승압력이 생기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1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중반대로 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환율 급락과 관련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져서 쏠림현상이 생기면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경기회복세는 잠재성장률에 부합하고 있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4%로, 내년은 4%에서 4.2%로 각각 상향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와의 정책공조에 대해서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큰 틀에서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