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차 구조조정에 착수합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1일 "김석 사장이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경영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사내방송이나 게시판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설명회에서 희망퇴직과 100여개 달하는 지점을 25% 내외로 줄이는 방안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당초 500여명에 달할 것이란 희망퇴직 규모와 희망퇴직에 따른 인센티브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전 직원의 10% 선인 300명 내외가 희망퇴직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0여명의 직원을 그룹 계열회사로 전환배치 한 이후에도 증권가에서는 삼성증권이 2차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란 루머가 끊이질 않았지만 회사측은 강하게 이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업계 1위 삼성증권의 2차 구조조정을 계기로 경쟁사들의 구조조정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1일 "김석 사장이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경영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사내방송이나 게시판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설명회에서 희망퇴직과 100여개 달하는 지점을 25% 내외로 줄이는 방안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당초 500여명에 달할 것이란 희망퇴직 규모와 희망퇴직에 따른 인센티브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전 직원의 10% 선인 300명 내외가 희망퇴직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0여명의 직원을 그룹 계열회사로 전환배치 한 이후에도 증권가에서는 삼성증권이 2차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란 루머가 끊이질 않았지만 회사측은 강하게 이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업계 1위 삼성증권의 2차 구조조정을 계기로 경쟁사들의 구조조정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