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본방사수 유혹 능글 매력 "니가 누구 동생이라고?"

입력 2014-04-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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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능글 맞은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강우 본방사수 유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강우는 슈트를 입고 말끔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김강우는 "니가 누구 동생이라고?" 묻는 강렬한 멘트를 첫 시작으로 "본방사수 해줄 거지?"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강우는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김강우가 연기할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검사가 된 인물로 끔찍이 아끼던 여동생이 살해당하면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치열한 복수를 펼치게 되는 인물이다. 단순히 복수에 매달리는 것뿐 아니라 실제 맞닥뜨리는 부와 탐욕의 실체 앞에 흔들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내 진짜 친오빠였으면" "`골든크로스` 김강우도 이런 거 할 줄 아는 구나" "`골든크로스` 김강우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골든크로스` 김강우 진짜 멋있다" "`골든크로스` 김강우 드라마 오랜만이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매 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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