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무역지표 부진에도 중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모건스탠리(MS)가 전망했습니다.
MS는 10일 보고서에서 "대외수요를 가늠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은 변동성이 큰 1분기 이후를 내다볼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즉각적 부양 조치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이날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4.2% 증가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3월 수입도 전년대비 11.3%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2.8% 증가를 대폭 밑돌았습니다.
MS는 10일 보고서에서 "대외수요를 가늠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은 변동성이 큰 1분기 이후를 내다볼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즉각적 부양 조치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이날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4.2% 증가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3월 수입도 전년대비 11.3%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2.8% 증가를 대폭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