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마켓 진단]
출연 : 김정환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코스피, 중기적인 방향성은
지난 해 선진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국내 시장은 박스권 흐름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부터는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 12거래일 연속 외국인들이 3조 원 가량 코스피 매수를 했고, 그로 인해 국내 시장이 현재 상승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선진시장은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고,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 신흥국으로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그래서 중국, 브라질 등 반등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상승도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IT주 고평가 인식 확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성은 주가 상승에 충분하다. 그 정점에 있던 종목들이 바이오, IT다. 특히 미국의 나스닥은 조정 없이 올라왔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지금은
거품 논란이 있던 상황이었다. 따라서 지금 나타난 조정은 오를만큼 오른 것에 대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승흐름은 아직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숨 고르기 이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으로 조정은 불가피하다.
G2의 경제지표는 바닥 확인 과정
G2의 서프라이즈 지수는 몇 년이래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기를 때문에 중국도 지금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이라는 인식이 나오면서 상해종합주가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또한 미국도 경기의 서프라이즈 지수도 -50에 왔기 때문에 추가적인 반등을 보일 수 있다. VIX지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금일 새벽에 급등해 하락 추세선에 마주한 상황이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나스닥 지수 주간 차트를 보면 주요 지지선을 이탈했다. 따라서 이격축소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최근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터키 ISE지수는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래서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본다면 그동안 소외 받았던 쪽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피 2000선 안착 조건은
2,000포인트 회복은 쉽지 않겠지만 최근에 전형적인 강세 흐름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전보다는 오후에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2,000포인트 돌파도 중요하지만 본격적인 상승이 언제 나타날 지가
중요하다. 3월 중순 이후부터는 저평가, 외국인 연속 순매수, 환율 강세로 인한 철강, 통신주 등의 상승이 나타나면서 2,000선에 대한 안착을 기대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2030~2050포인트의 매물벽만 통과한다면 발걸음은 한층 가볍게 움직일 것이다.
다음 주에는 계단식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지수상으로는 20일선이 지나가고 있는 1960선을 지지선으로, 주요 저항선은 2030~2050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거래량이 살아있는만큼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지수 범위로는 530~570의 움직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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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정환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코스피, 중기적인 방향성은
지난 해 선진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국내 시장은 박스권 흐름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부터는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 12거래일 연속 외국인들이 3조 원 가량 코스피 매수를 했고, 그로 인해 국내 시장이 현재 상승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선진시장은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고,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 신흥국으로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그래서 중국, 브라질 등 반등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상승도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IT주 고평가 인식 확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성은 주가 상승에 충분하다. 그 정점에 있던 종목들이 바이오, IT다. 특히 미국의 나스닥은 조정 없이 올라왔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지금은
거품 논란이 있던 상황이었다. 따라서 지금 나타난 조정은 오를만큼 오른 것에 대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승흐름은 아직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숨 고르기 이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으로 조정은 불가피하다.
G2의 경제지표는 바닥 확인 과정
G2의 서프라이즈 지수는 몇 년이래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기를 때문에 중국도 지금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이라는 인식이 나오면서 상해종합주가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또한 미국도 경기의 서프라이즈 지수도 -50에 왔기 때문에 추가적인 반등을 보일 수 있다. VIX지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금일 새벽에 급등해 하락 추세선에 마주한 상황이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나스닥 지수 주간 차트를 보면 주요 지지선을 이탈했다. 따라서 이격축소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최근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터키 ISE지수는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래서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본다면 그동안 소외 받았던 쪽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피 2000선 안착 조건은
2,000포인트 회복은 쉽지 않겠지만 최근에 전형적인 강세 흐름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전보다는 오후에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2,000포인트 돌파도 중요하지만 본격적인 상승이 언제 나타날 지가
중요하다. 3월 중순 이후부터는 저평가, 외국인 연속 순매수, 환율 강세로 인한 철강, 통신주 등의 상승이 나타나면서 2,000선에 대한 안착을 기대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2030~2050포인트의 매물벽만 통과한다면 발걸음은 한층 가볍게 움직일 것이다.
다음 주에는 계단식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지수상으로는 20일선이 지나가고 있는 1960선을 지지선으로, 주요 저항선은 2030~2050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거래량이 살아있는만큼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지수 범위로는 530~570의 움직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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