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4일 포스코에 대해 비상장계열사인 포스코에너지의 기업공개(IPO)가 진행될 경우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의 연내 상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신임 회장의 재무구조 개선 의지와 IPO 예정 계열사 가운데 업황과 장기 성장성이 가장 돋보인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IPO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IPO 과정에서 포스코의 구주매출과 더불어 포스코에너지 투자비 조달을 위해 신주모집이 병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2천900억원, 포스코는 3천600억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해 연결 기준으로는 모두 6천50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포스코에너지 상장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포스코의 부채비율은 82%, 차입금 대비 현금영업이익 비율(Debt-to-EBITDA)는 4.52배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의 연내 상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신임 회장의 재무구조 개선 의지와 IPO 예정 계열사 가운데 업황과 장기 성장성이 가장 돋보인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IPO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IPO 과정에서 포스코의 구주매출과 더불어 포스코에너지 투자비 조달을 위해 신주모집이 병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2천900억원, 포스코는 3천600억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해 연결 기준으로는 모두 6천50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포스코에너지 상장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포스코의 부채비율은 82%, 차입금 대비 현금영업이익 비율(Debt-to-EBITDA)는 4.52배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