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과 동생 양세찬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양세형은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누가누구일까요? 디카가 아닌 필름을 사진관에 맡겨서 이틀 후에 찾으러 가야했던 시절. 이 사진을 볼 수 있는 까닭은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양세형과 그의 동생인 개그맨 양세찬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이들은 똑같은 옷을 입고 개구쟁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으로 볼을 찌르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양세형 양세찬 어린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세형 양세찬 둘다 너무 귀엽다" "양세형 양세찬 쌍둥이 아니야?" "양세형 어렸을 때랑 지금이랑 완전 똑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코빅열차"에서 도박혐의로 자숙 중인 양세형이 가면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동생 양세찬이 막아서며 "시기상 아직은 아닌 것 같다"라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형 양세형은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현재 자숙 중이다.
(사진= 양세형 미투데이/ tvN `코미디 빅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