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이 귀국한 가운데, 삼성이 세월호 생존자 구조작업 현장에 해상 크레인을 급파했다.
이건희 회장은 17일 오후 96일만에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6일 오후 8시30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삼성 2호`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삼성2호는 3600t 규모로 3350t 무게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상크레인은 오늘(18일) 오후 4시쯤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 해상크레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해상크레인, 지원 많이 해주세요", "이건희 회장 해상크레인, 현장지원 부탁해요", "이건희 회장 해상크레인, 더 신경써 주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