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6월말까지 시각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편의를 위해 점자안내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핸드레일과 게이트, 화장실, 승강장 안전문 등에 설치된 점자안내표지판 중 훼손되거나 위치 부적정, 오래된 정보가 담겨 있는 120개역의 1,880개소이다.
지하철 점자안내표지판은 지난 1998년부터 설치돼 그동안 훼손되거나 오래된 정보가 담겨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120개 역 1만7,293개 점자안내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880개소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공사측은 향후 점자안내표지판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느끼는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올 2월 157역 역사내 핸드레일 점자표지판 탈락, 도장훼손, 점자블록 들뜸, 파손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3월까지 75건, 4월말까지 19건에 대해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대상은 핸드레일과 게이트, 화장실, 승강장 안전문 등에 설치된 점자안내표지판 중 훼손되거나 위치 부적정, 오래된 정보가 담겨 있는 120개역의 1,880개소이다.
지하철 점자안내표지판은 지난 1998년부터 설치돼 그동안 훼손되거나 오래된 정보가 담겨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120개 역 1만7,293개 점자안내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880개소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공사측은 향후 점자안내표지판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느끼는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올 2월 157역 역사내 핸드레일 점자표지판 탈락, 도장훼손, 점자블록 들뜸, 파손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3월까지 75건, 4월말까지 19건에 대해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