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성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엉터리 안내방송인줄 모르고 선실 구석에 몸을 피하고 있는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정말 이렇게 보낼순 없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주는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개인 사물함 밑에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애들이 무슨 죄라고...저 착한 아이들을"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5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1명 인것으로 전해졌다.(사진=김성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김성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엉터리 안내방송인줄 모르고 선실 구석에 몸을 피하고 있는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정말 이렇게 보낼순 없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주는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개인 사물함 밑에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애들이 무슨 죄라고...저 착한 아이들을"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5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1명 인것으로 전해졌다.(사진=김성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