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애도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이민호와 행사는?

배우 박신혜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신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신혜는 이민호와 함께 이날 오후 열릴 롯데면세점 행사에 참석할 예정. 박신혜 이민호는 주최 측에 행사를 취소해 달라는 뜻을 표했지만 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이미 공연을 보기 위해 입국을 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애도 모두가 무사히 돌아와야 될텐데" "박신혜 애도 정말 무사 귀환하길 바랍니다" "박신혜 애도 모두가 한마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A.L.T.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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