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콜레스테롤 낮추는 `스타틴`, 담석 예방하는 기전 확인
소슬지/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이슈> 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이 담석증의 발병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그동안 해외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는데요. 어떤 작용을 통해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그 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고 합니다. <헬스 앤 이슈>에서 자세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의 간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콜레스테롤이 서서히 응집되며 결석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면 담즙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와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는 핵호르몬 수용체의 조절이 중요한데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이 이러한 점을 중점으로 스타틴 자극이 간에서 분비하는 효소와 핵 수용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스타틴이 주요 핵 호르몬 수용체와 콜레스테롤을 담즙산으로 전환하는 주요 효소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담즙 속의 콜레스테롤 포화도가 낮춰지며 콜레스테롤 담석이 예방된다는 기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연구에 대해 이진 교수는 스타틴이 담석을 예방하는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적 기전에 대해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2> 남성의 남모를 고통! 증가하는 전립선 질환
소슬지/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해마다 남성분들의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연평균 10.4%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11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중에서 전립선암의 연평균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남성들의 건강에 있어 전립선 질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하는 증상이고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데요. 두 질환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될 위험성이 커지므로 50세 이상의 남성들은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만약 이상이 있을시에는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안전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 INTERVIEW
Q.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전립선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예방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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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에는 안구건조증을 특히 조심하셔야 되는데요. 독서나 TV 시청을 하실 때 조금 더 눈을 깜박여서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시고 눈의 피로가 느껴지실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마사지해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소슬지/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이슈> 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이 담석증의 발병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그동안 해외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는데요. 어떤 작용을 통해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그 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고 합니다. <헬스 앤 이슈>에서 자세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의 간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콜레스테롤이 서서히 응집되며 결석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면 담즙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와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는 핵호르몬 수용체의 조절이 중요한데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이 이러한 점을 중점으로 스타틴 자극이 간에서 분비하는 효소와 핵 수용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스타틴이 주요 핵 호르몬 수용체와 콜레스테롤을 담즙산으로 전환하는 주요 효소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담즙 속의 콜레스테롤 포화도가 낮춰지며 콜레스테롤 담석이 예방된다는 기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연구에 대해 이진 교수는 스타틴이 담석을 예방하는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적 기전에 대해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2> 남성의 남모를 고통! 증가하는 전립선 질환
소슬지/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해마다 남성분들의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연평균 10.4%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11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중에서 전립선암의 연평균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남성들의 건강에 있어 전립선 질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하는 증상이고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데요. 두 질환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될 위험성이 커지므로 50세 이상의 남성들은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만약 이상이 있을시에는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안전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 INTERVIEW
Q.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전립선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예방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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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에는 안구건조증을 특히 조심하셔야 되는데요. 독서나 TV 시청을 하실 때 조금 더 눈을 깜박여서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시고 눈의 피로가 느껴지실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마사지해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