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 시황 리포트 'Golden Week' 제공

노동조합 파업으로 리서치센터를 폐지하고 리포트 제공을 중단했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이제 매주 시황리포트 `Golden Week`를 제공합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2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분석을 통해 기존의 리포트와는 차별성을 가진 시황 리포트, `Golden Week`를 매주 월요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2년간 지속되어 지난해 12월 초 종결된 `노사분규`로 그간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집중하지 못했고 그만큼 회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낮아졌다"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하고 앞으로 고객관리와 서비스부문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Golden Week는 용어의 사용, 실증적 사례 등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리포트로, 기존의 증권사 리포트와는 차별화할 계획입니다.

또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지양하고 매도 리포트를 포함한 정직한 리포트를 지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과거 리서치센터장인 이상준 팀장을 중심으로 4명을 보강하여 시황정보팀을 신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