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기황후' 탈탈 팔색조 매력 발산 "과거 발레 요정?"

입력 2014-04-22 17:20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탈탈 역으로 중저음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진이한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한 과거 발레요정`이라는 제목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1년 6월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한 장면이다.


당시 진이한은 정호빈과 김갑수에게 복수하러 가는 도중 김혜옥과 마주쳐 당황한 나머지 건물 안에 있던 발레 학원에 다닌다고 둘러댔고, 얼떨결에 발레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폭소케했다.


특히 진이한은 `기황후`에서 중저음 목소리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발레복을 입고 반전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진이한의 과거 발레 복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이한 과거 발레요정 기황후 탈탈이 탈탈 털렸네" "진이한 기황후 탈탈 어제 진짜 멋있었다 이런 출구 없는 남자! 발레복도 잘 어울려" "기황후 탈탈 진이한 맞아? 기황후에서 볼 수 없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기황후`48회에서 진이한(탈탈 분)이 하지원(기승냥 분)의 편으로 돌아서 자신의 숙부인 김영호(백안 분)를 직접 숙청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진= MBC `몽땅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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