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부지에 우수 인프라 갖춰져···최근엔 BRT까지 구월동이 뜬다

입력 2014-04-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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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인천 부동산 시장에도 봄볕이 들고 있다. 특히, 인천 중심에 해당하는 구월동 인근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줄지어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러한 분위기를 입증하듯 계약을 앞두고 있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에도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구월동 인근의 가장 큰 호재는 구월 보금자리지구의 개발이다. 해당 지구는 올해 9월 실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 부지로 활용되는 곳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국제대회의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지역은 전통적으로 생활여건이 우수하고, 가치도 높게 나타난다. 전세계에서 선수나 기자 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선수촌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은 단지의 교통, 시공, 디자인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선수촌 아파트 부지의 단지들은 대회가 끝난 이후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대회 이후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지금은 강남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비싼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아시안게임 호재 외에도 구월 보금자리지구 안에는 이마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롯데에서는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이 일본 롯폰기힐스와 같은 쇼핑,업무,주거,문화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이렇게 다양한 호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에는 서울과의 접근성을 한층 개선하는 교통호재도 발표됐다.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 급행버스(BRT)노선 구축 소식이 들려온 것.


이번에 발표된 인천과 서울 간 노선은 국도 46번 인천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여의도환승센터(24.7㎞), 경인고속도로 인천 가정오거리∼서울 화곡사거리(15.8㎞), 부분 운행 중인 인천 청라∼서울 화곡(19.8㎞)노선 등이다.


이러한 최근에 잇따른 개발호재로 인해 분양 아파트도 인천 부동산시장의 불황속에도 우수한 청약 결과를 기록해 인천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 전환에 탄력을 실어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0일(목)~11일(금) 청약 접수를 진행한 유승종합건설의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830가구 모집에 750명이 청약해 평균 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동안 침체돼있던 인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타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전용 124A㎡타입의 경우 3순위에서 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대형 타입인 94㎡의 경우도 3순위 당해지역에서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최근의 수도권 청약기조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면적과 동호수를 지정 가능한 선착순 접수로 몰리는 기조 속에 거둔 청약 선방이라는 평가다.


유승한내들 분양관계자는 “선수촌아파트 부지에 공급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미래가치도 높은 점이 이번 청약 성공의 주요인으로 보인다”며“고급 설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많은 노력이 들어간 아파트인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전용 94㎡에 도입된 현관창고의 크기에 대해 좋은 평이 많았다. 아파트 입구의신발장이 들어설 자리에 마련된 이 현관창고에는 주방 펜트리에서나 볼 수 있는 3.6㎡의 넓은공간이 제공된다. 이 곳에는 수십켤레의 신발과 골프장비는 물론 자전거까지 보관할 수있다. 이외에도 2.4㎡의 주방펜트리와 4.7㎡에 이르는 안방 워크인드레스룸 등공간수납을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한편,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860가구로 공급되며,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74~124㎡ 총 860가구로 구성된다. 계약접수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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