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하정우, 김용건이 걱정하는 노총각 두 아들 '벌써 30대 중반'

입력 2014-04-26 13:36   수정 2014-04-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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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의 두 아들 배우 하정우, 차현우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두 아들의 결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건은 "우리 애들도 37, 35살인데 장가 갈 생각을 안해"라며 한숨을 내쉬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용건의 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용건의 큰 아들은 개성파 넘치는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하정우로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다.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는 김영훈이 본명이다.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의 음반 `이노베이션(Innovation)`으로 형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극단 `유` 단원으로 들어가며 배우로 탈바꿈했으며,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 SBS `대풍수`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현우, 가족들이 빵빵하네" "차현우, 하정우 동생인 줄 몰랐어" "차현우, 우와 김용건 두 아들 모두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한경bnt, MBC, N.O.A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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