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부인 '구원파 유병언 회장 조카 맞다'... 불법자금 루머엔 강경대응!

입력 2014-04-28 17:38   수정 2014-04-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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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부인`


가수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28일 증권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해당 루머에는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약 5억 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JYP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해명에 나섰다.


JYP 측은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JYP 박진영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JYP 박진영 부인도 구원파 아닐까?" "JYP 박진영 부인 충격이다 자금 유입 없었길" "JYP 박진영 부인 충격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박진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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