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시청률, 첫회 6% 기록..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4-04-29 08:44  

KBS2 드라마 `빅맨` 시청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맨` 첫 회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가 기록한 2.7%보다 3.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성그룹 총수 강상욱(엄효섭)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아들 강동석(최다니엘)에게 심장 이식을 하기 위해 음모를 꾸몄다. 강상욱과 비서실장 도상호(한상진)는 강동석에게 김지혁(강지환)의 심장을 이식하기 위해 김지혁을 숨겨진 아들로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재밌던데 2회도 봐야지" "`빅맨` 강지환 멋있어" "`빅맨` 연기 구멍이 없는 듯" "`빅맨` 얼른 2회도 보고 싶다" "`빅맨` 강지환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2%, SBS `신의 선물-14일` 스페셜 방송은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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