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쌍용차에 대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판매목표 하향으로 인한 주가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쌍용차의 1분기 판매대수는 3만7천대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7%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작년보다 14.5% 늘었고,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쌍용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기존 예상치인 16만대에서 15만500대로 6% 하향조정했다"며 "러시아 시장의 환율하락과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인한 판매 부진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낮아진 판매목표로 인해 단기 주가조정이 예상된다"며 "향후 추세적인 주가 방향성은 내년에 출시할 신차 X-100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쌍용차의 1분기 판매대수는 3만7천대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7%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작년보다 14.5% 늘었고,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쌍용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기존 예상치인 16만대에서 15만500대로 6% 하향조정했다"며 "러시아 시장의 환율하락과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인한 판매 부진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낮아진 판매목표로 인해 단기 주가조정이 예상된다"며 "향후 추세적인 주가 방향성은 내년에 출시할 신차 X-100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