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의 매매가격이 8개월 연속, 전세가격이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이 30일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 달보다 0.06%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수요가 많은 지역과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임대소득 과세 방안에 따른 관망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오름폭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51%)와 경북(0.31%), 충남(0.25%), 울산(0.24%), 경남(0.20%), 인천(0.13%), 충북(0.12%) 등이 상승한 반면, 전북(-0.11%)과 경기(-0.07%), 대전(-0.04%), 강원(-0.03%) 등은 하락했다.
다만, 주간기준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33주간의 상승을 마감하고 지난주 보합을 기록해 다음달에는 하락 가능성도 있다.
전세가격은 전반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이주수요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름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50%)와 충남(0.31%), 인천(0.26%), 경남(0.26%), 경북(0.23%), 부산(0.16%), 경기(0.12%) 등이 상승한 반면, 세종(-0.40%), 전남(-0.05%), 전북(-0.05%), 대전(-0.02%)은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이 30일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 달보다 0.06%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수요가 많은 지역과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임대소득 과세 방안에 따른 관망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오름폭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51%)와 경북(0.31%), 충남(0.25%), 울산(0.24%), 경남(0.20%), 인천(0.13%), 충북(0.12%) 등이 상승한 반면, 전북(-0.11%)과 경기(-0.07%), 대전(-0.04%), 강원(-0.03%) 등은 하락했다.
다만, 주간기준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33주간의 상승을 마감하고 지난주 보합을 기록해 다음달에는 하락 가능성도 있다.
전세가격은 전반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이주수요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름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50%)와 충남(0.31%), 인천(0.26%), 경남(0.26%), 경북(0.23%), 부산(0.16%), 경기(0.12%) 등이 상승한 반면, 세종(-0.40%), 전남(-0.05%), 전북(-0.05%), 대전(-0.02%)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