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4월 번호이동이 대폭 줄어 2분기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SK텔레콤과 KT를 제시했습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번호이동은 38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43% 줄었다"며 "다만 5월 22일 영업정지 종료까지 각 통신사별 득실을 따지기 어려워 3월부터 5월까지 합해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국회 통과로 제조업체보다 통신사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통신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최장기 영업정지 등 강력한 규제로 인해 시장 안정이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 2012년 3분기를 저점으로 이듬해 계단식 이익이 증가한 사례와 같이 올해 2분기에도 유사한 주가 방향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SK텔레콤과 KT를 제시했습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번호이동은 38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43% 줄었다"며 "다만 5월 22일 영업정지 종료까지 각 통신사별 득실을 따지기 어려워 3월부터 5월까지 합해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국회 통과로 제조업체보다 통신사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통신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최장기 영업정지 등 강력한 규제로 인해 시장 안정이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 2012년 3분기를 저점으로 이듬해 계단식 이익이 증가한 사례와 같이 올해 2분기에도 유사한 주가 방향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