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남편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포착됐다.
중국의 복수 매체는 5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남편과 함께 편안한 복장에 커플 운동화를 신고 축구장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4일 중국 커뮤니티 웨이보에 따른 것으로 이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전지현이 남편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를 방문해 축구장 데이트를 즐겼고 커플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종영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에서 열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이로 인해 중국인이 스페인에서 전지현을 알아 보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직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전지현, 작품 후 남편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전지현, 남편과 사이 좋아 보인다", "전지현, 해외여행가서도 사진을 찍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