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행자 교통사고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비해 3배나 많아 최하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1명으로 OECD 평균 1.4명에 비해 3배에 달했다.
또 우리나라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대비 보행 중 사망자수 비율도 39.1%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울·경기 지역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40.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산 8.0%, 경남 6.3%, 대구 6.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횡단중에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전체 보행자 사고의 64.9%를 차지해, 무단횡단이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공단은 이에 따라 전국적인 횡단보도 이용 및 교통신호 준수를 위한 보행자 사고다발지점 집중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1명으로 OECD 평균 1.4명에 비해 3배에 달했다.
또 우리나라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대비 보행 중 사망자수 비율도 39.1%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울·경기 지역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40.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산 8.0%, 경남 6.3%, 대구 6.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횡단중에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전체 보행자 사고의 64.9%를 차지해, 무단횡단이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공단은 이에 따라 전국적인 횡단보도 이용 및 교통신호 준수를 위한 보행자 사고다발지점 집중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