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 하락에도 비용증가요인으로 인해 연간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4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86.5% 증가한 1조2천여억원을 기록했다"며 "거급된 요금 인상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였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전력구입비가 예상보다 많았는데, 전력난에서 벗어났음에도 민자발전 비중이 높게 유지됐기 때문"이라며 "민자발전은 올해 17%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환율 하락에도 민자발전 구입량 증가, 신재생에너지 구매비용, 기저발전설비 준공 지연을 감안할 때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5조1천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86.5% 증가한 1조2천여억원을 기록했다"며 "거급된 요금 인상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였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전력구입비가 예상보다 많았는데, 전력난에서 벗어났음에도 민자발전 비중이 높게 유지됐기 때문"이라며 "민자발전은 올해 17%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환율 하락에도 민자발전 구입량 증가, 신재생에너지 구매비용, 기저발전설비 준공 지연을 감안할 때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5조1천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