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수술을 받고 입원한 가운데 지배구조 개편 전망에 따라 삼성그룹주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의 수술 소식이 알려진 뒤 이틀째 상승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어제보다 2.23% 오른 141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물산은 0.15% 올랐습니다.
반면 어제 지배구조 개편 전망에 급등했던 삼성생명은 0.41%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지배구조 개편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그룹 계열사 주가도 희비가 엇갈립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전기는 어제 낙폭을 모두 만회했지만 삼성카드와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동반 약세이고, 삼성SDI는 1.37% 내렸습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의 수술 소식이 알려진 뒤 이틀째 상승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어제보다 2.23% 오른 141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물산은 0.15% 올랐습니다.
반면 어제 지배구조 개편 전망에 급등했던 삼성생명은 0.41%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지배구조 개편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그룹 계열사 주가도 희비가 엇갈립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전기는 어제 낙폭을 모두 만회했지만 삼성카드와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동반 약세이고, 삼성SDI는 1.37%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