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치소에 수감된 지 14일 만에 서울대병원으로 재입원했습니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건강이 악화돼 지난 13일 구치소를 나와 서울대병원으로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혈중 면역억제 농도가 높아지지 않아 구치소 측이 재입원을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회장이 입원한 서울대병원 병실에는 구치소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이 회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이식 수술을 이유로 3개월의 구속집행정지를 받은 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불허 결정으로 재수감됐습니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건강이 악화돼 지난 13일 구치소를 나와 서울대병원으로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혈중 면역억제 농도가 높아지지 않아 구치소 측이 재입원을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회장이 입원한 서울대병원 병실에는 구치소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이 회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이식 수술을 이유로 3개월의 구속집행정지를 받은 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불허 결정으로 재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