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이선균의 아내 배우 전혜진이 깜짝 출연한다.
평소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꺼려하던 아내의 등장에 이선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날 전혜진은 "이선균과 싸운 경력만 10년 이상이다. 아직도 서로가 잘났다고 생각한다"고 폭로하며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결혼 생활을 폭로해 이선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을 열 받게 하는 자신만의 비법에 대해 `짓밟기`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인간중독` 등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전혜진은 이번이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의 전쟁같은 결혼생활은 19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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