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은 수지 소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 두려워..."

입력 2014-05-19 15:44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성년의 날을 맞은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이 되면 먼저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이 끝나고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지는"성년의 날에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로 장미 꽃다발을 꼽았다. 또한 수지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아쉬운 건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성년의날, 이제 여자가 된거니" "수지 성년의 날, 소감씩이나 밝히다니" "수지 성년의날, 성인이 된 걸 축하한다" "수지 성년의날, 기분좋게 맥주 한 잔 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수지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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