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배우 송재희가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 1월 결별 수순을 밟고, 10개월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경란과 송재희가 결별했다. 최근은 아니고 올 초쯤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 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울 소재 한 교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서로의 성품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 초 결별한 뒤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송재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안타깝네", "김경란 송재희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지", "김경란 송재희 결별이라니 요즘 다 헤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