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아내이나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혜진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로티를 공개했다. 그는 "12년 전 전혜진의 열혈 팬이었다. 전혜진이 나온 영화, 공연을 보러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로 연애하고 싶고 궁금했다. 마침 친구가 전혜진과 같은 극단에 들어가서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다.
전혜진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한 연기파 배우다.
그는 연극 ‘도덕적 도둑’, ‘비언소’, ‘거기’, ‘통일익스프레스’, ‘쉐이프’, ‘러브 러브 러브’, ‘엄마 열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안녕, 형아’ `그 놈 목소리` ‘더 테러 라이브’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인간중독’에서 최중령네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전혜진은 2004년 KBS2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해 차무혁(소지섭)의 누이이자 갈치 엄마 윤서경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전혜진의 화려한 이력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전혜진 매력적이다 이선균 부러워~",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보기 좋은 부부",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항상 행복하길", "힐링캠프 전혜진 갈치 엄마였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영화 `인간중독`/영화 `더 테러 라이브`/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