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데프콘이 부른 '기변투미' 들어봤어?

입력 2014-05-22 11:34  

`대박기변`을 표방하며 NS윤지와 데프콘이 부른 뮤직비디오 `기변투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기변투미`라는 제목의 노래에 맞춰 NS윤지와 데프콘이 출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LG유플러스가 제작했다. 현대카드의 `옆길로 새` 뮤직비디오와 팔도 `비락식혜` 바이럴 영상 등에 이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섹시 아이콘 NS윤지가 섹시한 의상과 춤은 물론 랩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냈으며, 코믹스러운 데프콘의 연기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영상에는 보이지 않는 섹시 스틸컷 일부가 있어, "혹시, 이것보다 수위가 더 높은 섹시 버전의 영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기획한 유플러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핫한 라이징 스타인 NS윤지와 떠오르는 예능 블루칩 데프콘의 만남,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히트곡, 보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는 화려한 영상미라는 3박자를 맞춰 소비자들이 부담감 없이 컨텐츠를 즐기면서 `대박기변`을 인지하는 것이 궁극적인 기획의도이자 목적"이라고 전했다. `기변투미`는 현재 유튜브에서도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엘지유플러스는 지난 해부터 김슬기의 LTE 강좌, 신동엽, 김구라의 법정 드라마, 이엉돈 PD의 X파일 패러디, 네비 등 온라인에서 재미있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바이럴 광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오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엘지유플러스의 뮤직비디오 `기변투미`는 지난 주말부터 공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19일 엠넷 뮤직비디오 TOP 100 부문에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변투미` 등의 인기는 재미 요소를 더한 광고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긍정적이고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업에서의 광고기획 및 제작에 대한 포커스 또한 달라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층들의 경우 단순 정보를 전달하거나 정적인 광고보다는 역동적이고 펀(FUN)한 요소가 강한 광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연령 층의 특성에 따라 TV광고보다 온라인 바이럴 광고들을 더욱 높게 선호하기도 한다. 대체로 낮은 연령층일수록 온라인 상에서의 광고 영향력이 더욱 큰 편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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