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화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초에 열린 사흘 간의 아이스쇼가 끝난 바로 다음날 진행된 김연아의 `보그` 화보 컷이 추가로 공개됐다.
화보 속 김연아는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몸짓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연아는 8시간 동안 이어진 긴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거라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 한편 두렵기도 하다. 그래도 걱정보단 기대가 더 큰 것 같다"며 평범한 20대로 돌아가 새롭게 펼쳐질 삶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스포츠계에서 계속 활동하고는 있을 것이다. 피겨는 내가 제일 잘 했던 것이고 제일 잘 아는 것인 만큼 끝까지 피겨를 놓지는 않을 것이다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연아의 화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역시 여왕이다", "김연아 화보, 우아함의 절정이다", "김연아 화보 계속 봐도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보그 코리아 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