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회복될 기미가 없자 다급해진 정부는 추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통시장과 세월호 피해 업종에 초점을 맞춘 소비진작 방안을 정부가 조만간 내놓을 걸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세월호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반전시키기 위해 한시적인 소비진작 대책을 조만간 발표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소비진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는 사고수습과 피해업종 및 피해지역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민생경제 안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 침체를 막기 위해 이달초 긴급 민생대책을 내놨지만 소비 심리를 돌리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을 추가 대책은 전통시장과 세월호 사고 피해업종의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이 골자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
<전화인터뷰> 정부 관계자
"포커싱은 민생업종 애로 해소, 이쪽에 맞춰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생업종이라고 함은 전통시장, 세월호 사건 이후에 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업종들, 관광, 운송 등 입니다."
민간경제연구소들이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하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을 소비진작 방안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이처럼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회복될 기미가 없자 다급해진 정부는 추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통시장과 세월호 피해 업종에 초점을 맞춘 소비진작 방안을 정부가 조만간 내놓을 걸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세월호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반전시키기 위해 한시적인 소비진작 대책을 조만간 발표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소비진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는 사고수습과 피해업종 및 피해지역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민생경제 안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 침체를 막기 위해 이달초 긴급 민생대책을 내놨지만 소비 심리를 돌리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을 추가 대책은 전통시장과 세월호 사고 피해업종의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이 골자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
<전화인터뷰> 정부 관계자
"포커싱은 민생업종 애로 해소, 이쪽에 맞춰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생업종이라고 함은 전통시장, 세월호 사건 이후에 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업종들, 관광, 운송 등 입니다."
민간경제연구소들이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하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을 소비진작 방안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