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1년째 1위

신용훈 기자

입력 2014-05-29 17:33   수정 2014-05-29 17:57

<앵커> 서울 명동의 네이처 리퍼블릭이 11년째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기록됐습니다.
전국 공시지가는 5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신용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자리로 조사됐습니다.
㎡당 땅값은 7천7백만원으로 10년새 2배 가까이 상승하면서 2004년 이후 줄곧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소마도리는 ㎡당 83원으로 최저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주거지 가운데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당 1천1백9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남 완도군 금일읍 화목리는 2천990원으로 주거지 중 땅값이 가장 쌌습니다.
올해 전국 땅값 상승률은 4.07%.
지난해 보다 0.66%포인트 오름폭이 커지면서 2010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은 경기 침체와 개발사업 등이 지연되면서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치를 밑돈 반면, 광역시와 지방은 각각 4.7%와 6.1%로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인터뷰>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
“수도권은 인천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됐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백지화 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이 어려움을 겪은 반면, 지방은 공공기관과 도청이전, 사업단지 조성등의 개발사업이 잘 진행되면서 토지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시군구 별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33%나 뛰었고, 경북 예천군이 21% 세종시가 16.8%씩 오르며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경북 울릉군 독도는 관광수요와 국토보존을 위한 투자가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에 이어 40% 이상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땅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충남 계룡시로 지난해 보다 0.38% 하락했고, 이어 광주 동구와 인천 중구도 각각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부과는 물론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실거래가 검증 기준 등으로 사용됩니다.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토지 보유자들의 부담도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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