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3분기까지 원재료 가격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환율 하락과 가공식품부문 구조조정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면서 CJ제일제당을 제시했습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월 음식료 출하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며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음료와 빙과류 제품이 판매가 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면 유제품과 분유는 내수경기 회복 지연과 가격 인상 등으로 판매가 부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원맥과 옥수수, 콩, 원당 등 주요 곡물 평균 투입가격이 작년같은 기간보다 17% 줄어들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곡물 투입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환율 하락과 가공식품부문 구조조정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면서 CJ제일제당을 제시했습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월 음식료 출하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며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음료와 빙과류 제품이 판매가 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면 유제품과 분유는 내수경기 회복 지연과 가격 인상 등으로 판매가 부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원맥과 옥수수, 콩, 원당 등 주요 곡물 평균 투입가격이 작년같은 기간보다 17% 줄어들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곡물 투입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