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당협위원장의 500배 유세가 SNS를 통해 전해졌다.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당협위원장이 지지호소 및 투표를 독려하는 500배 유세를 펼쳤다.
손수조는 광화문광장에 `도와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 `부산`을 믿어요! 손수조`가 적힌 피켓을 세워 놓고 돗자리 위에서 절을 했다.
손수조 위원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광화문 현장. 어깨위로 두두두 떨어지는 빗방울이 꼭 매를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하나 둘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남기며 자신 역시 새누리당 지지를 호소하는 피켓 시위를 하는 것임을 예상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수조, 피켓시위는 억울할 때! 그리고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 하는 겁니다", "손수조, 부산 위원장이 왜 서울에?", "손수조, 오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unmin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