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나나가 조세호 떄문에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6회에서는 박봄과 나나를 속이기 위한 멤버들의 몰래카메라가 공개됐다.
앞서 박봄과 박민우는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연인행세를 하자 멤버들은 박봄과 나나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역으로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몰래카메라를 위해 이동욱과 조세호는 폭풍 연기를 선보였고 급기야 싸움으로 까지 번지자 박봄과 나나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몰래카메라임이 드러나자 갑자기 나나가 울먹이기 시작했다.
나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늘 긍정적인 조세호가 힘든 부분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몰래카메라지만 조세호의 그런 고백에 멤버들이 민감하게 반응해서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그럼 조세호 때문에 운 것이냐"고 놀라서 묻자, "나 세호 오빠 때문에 운 거에요?"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나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매력있다" "룸메이트 나나, 마음 착하네"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랑 사귀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