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시장 호조 속에 이달 센텀리버 SK 뷰 출격

입력 2014-06-10 11:12  

- 센텀시티 생활권에 멀티조망권까지 갖춰 시세 상승 부채질


부산지역 주택시장이 순풍을 타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수요자들이 몰리는가 하면, 아파트 값이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고가의 아파트까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끊어지지 않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부산지역 평균 매매가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12년 1월(2억2,094만원) 이후로 19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9월(2억1,032만원)에는 1,000만원 이상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10월부터 4월까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걷더니 4월에는 2억 1,350만원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에 대해 이 지역 공인중개업계 관계자는 지난 2년여 동안 공급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신규 분양물량이 수영강, 광안대교, 센텀시티 등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한 입지에 선보이면서 적체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청약 온기에 군불을 지피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분양에 나선 아파트마다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2월에 분양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23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가 1만1680명이 몰려 청약경쟁률이 50.3대 1까지 올랐다.


3월에는 IS동서가 용호동에서 분양한 69층 초고층 주상복합 더블유(W)가 3.3㎡당 1500만원대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초기계약률이 70%를 나타냈다. 4월에는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구서 SK 뷰가 최고 15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또한 지난달 중순엔 부산 수영구 센텀비스타동원이 6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762명이 몰려 1순위에서 28대1의 청약경쟁을 기록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이달에는 센텀시티 생활권의 센텀리버 SK 뷰가 흥행 대열에 오를 전망이다.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을 갖춘 첨단 복합단지인 센텀시티를 곁에 둔 입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센텀시티엔 컨벤션센터 BEXCO, 영화의전당, 올림픽공원, 시립미술관, 신세계,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웨스턴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 고급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집값 떠받치는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이와 함께 일부세대에 한해 산,강,바다,다리 등 부산의 대표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멀티 조망권까지 갖췄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9층, 6개 동 규모며 5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64㎡, 84㎡ 중소형이며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부산점 맞은 편에 건립 중이며 13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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