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 온라인 쇼핑몰 조아맘의 10주년 기념 미혼모 기부캠페인 `러브 포 허(LOVE FOR HER)`에 김지호, 김지영, 임수향, 황보라, 전수경, 걸그룹 베스티 등의 스타들이 동참했다.
`러브 포 허(LOVE FOR HER)` 캠페인은 조아맘이 10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된 행사로, 미혼모라는 이유만으로 사회로부터 차별과 편견의 시선으로 억압받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조아맘이 공식 제작지원 중인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지호를 비롯해 김지영, 황보라, 베스티, 전수경(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은 `러브 포 허`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타들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라도 얼마든지 `러브 포 허`에 동참할 수 있다. 조아맘 측은 "미혼모를 포함해 사회에서 외면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 곳곳에서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된 한정판 티(T)셔츠와 협력업체의 기부 물품을 기부마켓에서 판매한 후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를 위한 쉼터 `대한사회복지회 혜림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착한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러브 포 허` 티셔츠는 조아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조아맘 이벤트 게시판에 10주년 기념 축하댓글을 달면 댓글 한 개당 100원씩 대한사회복지회 혜림원에 추가로 기부된다.(사진=조아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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