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전문 업체들이 꾸준히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반도체 전성기 시대가 다시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수출 효자 종목 1위 반도체.
반도체 업계가 다시한번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용 D램 판매 증가와 차세대 저장 장치 SSD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먼저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문은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 집니다.
아직 반도체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만 지난해 이후 매 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
"반도체 사업은 좋습니다. 2분기에도 2조3천억원 가량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도 V낸드 전망도 좋기때문에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도 밝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V낸드 기술은 후발 업체들과 기술력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당분간 삼성전자의 독주가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의 성장세도 무섭습니다.
D램 사업으로 얻은 현금을 낸드(NAND)와 비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해 선두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부족한 기술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도 꾸준히 추진 중입니다.
개선되고 있는 업황에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까지.
우리나라 반도체 전문 기업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전문 업체들이 꾸준히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반도체 전성기 시대가 다시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수출 효자 종목 1위 반도체.
반도체 업계가 다시한번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용 D램 판매 증가와 차세대 저장 장치 SSD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먼저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문은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 집니다.
아직 반도체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만 지난해 이후 매 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
"반도체 사업은 좋습니다. 2분기에도 2조3천억원 가량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도 V낸드 전망도 좋기때문에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도 밝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V낸드 기술은 후발 업체들과 기술력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당분간 삼성전자의 독주가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의 성장세도 무섭습니다.
D램 사업으로 얻은 현금을 낸드(NAND)와 비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해 선두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부족한 기술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도 꾸준히 추진 중입니다.
개선되고 있는 업황에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까지.
우리나라 반도체 전문 기업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