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이규한, 남보라 가정부 인 거 알았다… 변심할까?

입력 2014-07-03 20:44  


‘사랑만 할래’ 이규한이 청소 도우미인 남보라의 정체를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23회에서 최재민(이규한)은 김샛별(남보라)에게 줄 목걸이를 가지러 집에 왔다가, 자신의 집을 청소하고 있는 김샛별을 보게 되었다.

‘사랑만 할래’ 22회 방송분에서 최재민은 김샛별에게 마음을 드러냈고, 목걸이를 고르며 고백을 결심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샛별은 평소와 다르게 최재민의 연락을 기다렸다. 그의 고백에 설렘을 느꼈고, 그 날부터 김샛별은 계속 최재민을 떠올렸다. 떠올리면 웃음이 나고 행복함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연락을 기다리던 중 거짓말처럼 최재민에게 전화가 왔지만, 김샛별은 실수로 종료 버튼을 눌렀다. 실수한 김샛별은 다시 전화가 오길 바랐지만 최재민은 다시 전화를 걸지 않았다.


다음 날, 최재민은 전화를 걸어 “오늘 저녁 청담동 커피숍에서 만납시다. 주고 싶은 것도 있고. 여섯 시 쯤 어때요?”라고 물었다. 최재민의 전화에 김샛별은 설렜고 이어 최재민은 “시간되면 밥도 먹고. 만납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재민의 집을 청소하는 김샛별의 얼굴은 내내 미소로 가득했다. 회사에 있던 최재민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는 김샛별을 위해 구입한 목걸이가 전 날 입은 옷에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집으로 돌아가 목걸이를 찾은 최재민은 안도와 미소를 지었다. 목걸이를 챙기고 집 밖을 나서려는 최재민은 청소하고 있는 도우미가 낯익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청소 도우미가 김샛별이란 걸 확인한 최재민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충격을 받은 채 김샛별을 바라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