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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태완이사건 '대구 황산테러 용의자' 추적, 6살 태완이 '육성 증언'까지 공개

입력 2014-07-05 23:09  


대구 황산 테러 용의자 검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KBS2 `추적60분` 에서는 일명 `태완이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구 황산테러 용의자`를 잡기 위한 추적이 전파를 탄다.

`태완이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구 황산테러 사건은 1999년 5월 대구시 동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학원을 가던 당시 6살의 김태완 군에게 누군가가 황산을 쏟아 부은 사건이다.

당시 사고로 김태완 군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고 49일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를 벌이다 패혈증으로 끝내 사망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당시 김태완 군과 함께 있었던 친구의 목격 증언이 있었음에도 용의자를 잡지 못하고 15년의 시간이 흘렀다.

공소시효 만료까지 3일을 앞둔 시점에 범인을 잡기 위한 김태완 군 어머니의 각고의 노력 끝에 공소가 인정돼 현재 공소시효 정지된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당시 김태완 군의 육성이 담긴 증언 영상까지 공개하며 용의자 추적과 당시 경찰들의 허술했던 사건 조사를 꼬집는다. 당시 경찰은 김태완 군이 진술한 내용조차 확인하지 않았던 것.

한편, 대구 황산 테러 용의자 추적을 담은 `추적60분`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완이 사건 아직도 기억난다. 15년이 됐는데도 안 잡혔다니 끔찍하다", "대구황산테러용의자 아직도 안 잡혔다고? 이웃 아저씨라고 진술했다는데 대체 왜 못 잡은 거지", "대구 황산테러 용의자 이번 방송으로 꼭 좀 잡혔으면", "태완이 사건 공소시효 정지돼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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