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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2기 경제팀 출범‥ '한국 경제와 증시' 살리자

입력 2014-07-10 10:57  

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한국 경제 현재 상황은
올해 4월까지만 하더라도 한국 경제 성장률은 4%로 전망돼 비교적 낙관적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 참사가 주는 국민들의 심리적인 영향과 정책 공백 상태로 인해 결국 지표가 나빠졌다. 그래서 하반기를 앞두고 발표되는 주요예측기관들의 전망치를 보면 성장률이 3.7%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경제의 양극화 문제까지 겹치면서 하위계층일수록 더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
지표와 체감경기에서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기업들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부가가치의 총합이다. 그래서 기업들을 마음대로 뛰어 놀게 하면 경제성장률이 올라가는 측면이 있다. 두 번째, 고용이 사실 체감경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고용문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기업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지표도 좋지 않고, 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것은 기업들이 현금을 쌓아놓는 행위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이 새롭게 떠오르는 과정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만들어 우리가 거기에 창립멤버로 들어 가겠다는 부분에 대해서 미국이 견제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샌드위치 위기론까지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Q > 증시 `기능 약화` 문제 부각
지금 기업들은 자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개인들의 재테크 수단도 다변화되고 있다. 증시는 기업들이 구미에 맞는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다. 그렇게 되면 기업 설비 투자에 자금이 쏙쏙 들어 가는 측면이 있다. 그리고 현재는 저금리인 상태이기 때문에 재테크의 투자 기호가 다변화되고 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좋지 않은 이유는 증시의 기능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증시를 살리는 것이 한국의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한국 경제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Q > 부동산 시장 침체 문제 판단
한국의 재테크 문화는 선진국과 달리 아직까지 부동산 위주로 재테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의 돈의 70%가 부동산에 잠겨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돈이 돌지 않으면 증시도 살아나지 않고, 돈이 돌지 않으면 체감경기도 살아나지 않는다. 돈이 돌지 않으면 기업들도 돈을 쌓아놓는 것이고, 개인들도 벽장 속에 돈을 가둘 수 밖에 없다. 그런 과정에서 증시와 함께 부동산을 살리는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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