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영흥화력 5호기 상업운전과 6호기 발전개시를 통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하절기 전력피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흥화력 5, 6호기는 총사업비 2조5300억 원, 건설기간 4년, 고용인원 약200만 명이 투입되었으며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건설공법, 공정개선 등으로 선행호기 대비 6개월의 공기단축을 달성했으며, 5호기는 지난 1월 발전개시를 시작한 이래 6개월 만에 상업운전에 돌입했습니다.
허엽 사장은 "앞으로 영흥화력 5, 6호기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의 대용량 유연탄발전소로 2004년 11월 1,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현재 5호기 4,210MW 설비로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25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