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49) 딸 남경민(27)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딸 남경민의 과거 방송 출연이 다시금 대중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다.
윤다훈-남경민 부녀는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시사회에 하얀색 패션으로 맞춰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짝 스타애정촌>에서 남경민은 여자 5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남경민은 “어릴 때 원망이 제일 컸다. 아빠와 손 잡고 마트를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그런데 이젠 친하게 지낸다. 아빠가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윤다훈의 친 딸인 배우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이제는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윤다훈 딸 남경민, 모든 노여움을 거두길 바란다" "윤다훈 딸 남경민, 아버지는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