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개발, 숨 막히는 승부차기 속 ‘개발 FC 승’

입력 2014-07-16 01:47  


두 팀이 숨 막히는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2 동점으로 50분간의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숨막히는 승부차기로 승리를 하는 ‘개발 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주 ‘우리동네 예체능`은 2승에 부풀어 있는 `우리동네 FC’와 센스로 똘똘 뭉친 개그콘서트 축구팀 ‘개발 FC`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의 승부는 막상막하였다. 전반전에는 1:1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후반전에서는 이기광의 역전골에도 불구하고 다시 개발 FC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2:2로 끝이났다.

이제 승부를 가를 방법은 승부차기. 하지만 골키퍼로 나선 양상국이 워낙 실력이 뛰어나 예체능 팀엔 불리했다. 호동은 승부차기에 대한 긴장감으로 얼굴이 잔뜩 굳어졌다.

첫 주자로 나선 키커는 서지석. 지석은 일명 대포알 슛으로 정면 돌파를 해 골문을 열었다. 상대팀 키커 우진 또한 차두리 친구답게 노력하게 땅볼로 골을 넣으며 두 팀은 한골씩 나란히 넣었다.

하지만 2번째 키커로 나선 조항리의 공은 양상국이 막았다. 호동의 긴장이 커진 상황. 호동은 지석의 조언대로 왼쪽으로 공을 막으려 했으나 한발 늦어 아쉽게 골대를 열어줬다.

세 번째 키커로 나선 두준은 날렵한 슈팅으로 양상국도 막지 못했으나 상대팀 상구는 예체능팀의 바람대로 골대를 맞고 빗나고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리틀 이영표로 불리는 이기광은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골을 넣는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모두가 승부차기를 끝낸 가운데 마지막 키커인 양상국이 나섰다. 골키퍼 강호동과 골키퍼 양상국의 대결. 하지만 양상국은 가볍게 골대 문을 열었고 승리는 개발 FC에게 돌아갔다. 개그콘서트에 막내로 녹화를 하게 된 정형돈은 낭패감에 바닥에 주저앉았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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