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연의 `악플러 고소`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가연은 딸이나 임요환을 향한 악플은 참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김가연이 임요환을 향한 입에 담기 힘든 악플을 퍼부은 악플러들은 고소한 일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김가연은 악플러 21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내역을 인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가연은 성적, 모욕적 댓글과 관련해 "총 21명… 간만에 손가락이 고생했다"라며 21명의 네티즌을 고소했음을 밝혔다.
2011년 역시 악플러들을 고소, 처벌한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당시 누리꾼들은 김가연의 결단력있는 행동에 대해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김가연은 임요환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