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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근황 공개, ‘빵꾸똥꾸’ 말썽쟁이는 어디가고 숙녀로 변신!

입력 2014-08-05 16:31  


진지희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5일, 진지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글 올린다. 오늘은 엄마랑 데이트한 날. 영화 <명량>도 보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진지희는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진지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우윳빛’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예전의 “빵꾸똥꾸”를 외치던 귀여운 어린 아이는 온데간데없고 이제 숙녀티가 나는 성숙한 모습이 돋보인다.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으로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남겨 인기를 모았다.

진지희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지희, 정말 갈수록 예뻐지는구나”, “진지희, 성인 연기도 정말 기대된다”, “진지희, 빵꾸똥꾸는 없고 숙녀만 남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지희는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영화 `사도-8일간의 기억`에 캐스팅돼 극중 영조(송강호)의 딸이자 사도세자(유아인)의 여동생인 ‘화완옹주’ 역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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