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집 급습, 세 자녀 깜짝 공개… 아내는 ‘혼비백산’

입력 2014-08-11 08:50  


차태현의 세 아이들이 깜짝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경기 포천으로 떠난 여름방학 특집 ‘여름수련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정준영, 김주혁-데프콘, 김준호-김종민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특별한 미션을 받았다. 유니콘 모양의 얼음을 여행지인 포천까지 최대한 녹이지 않고 보존해 가져가야 하는 것. 이에 멤버들은 얼음 유니콘을 받자마자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차태현 팀이 고안해 낸 방법은 바로 집으로 가는 것이었다. 차태현은 비교적 가까이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가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공수해 오고자 한 것.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아침 잠이 많기로 잘 알려져 있는 차태현의 아내였기에 통화가 되지 않았고 결국 차태현은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촬영팀을 데리고 자신의 집을 급습하게 된 것.



차태현은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다 피해! 카메라 왔어, 다 피해!”라고 소리쳤고 아내는 깜짝 놀라 혼비백산 하며 방으로 숨었다. 그녀는 “집 엉망인데!”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반면 아이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아빠를 반겼다.

또한 아이스팩을 찾고 있다는 아빠의 말에 첫째 수찬 군은 방 곳곳을 뒤지며 아이스팩을 찾아본 뒤 “아이스팩 없는데?”라는 비보(?)를 전하기도. 더욱이 차태현의 딸들은 다시 집을 나서는 아빠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계획 없이 깜짝 공개된 차태현의 아이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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