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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36회 시청률 "오연서, 황영희랑 인연 끊었으면"

입력 2014-08-11 09:19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월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36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2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3.5%보다 4.4%P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25.6%보다도 2.3%P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내 양딸 보리(오연서 분)를 외면하고 친딸 민정(이유리 분)을 챙기는 혜옥(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리는 자신이 장은비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이 일을 비밀에 부쳤다.

이러한 보리의 반응에 시청자들은 답답해하며 "황영희랑 인연 끊어라 제발" "언제까지 이럴 거야" "예고편에 낚였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7.7%를 기록했다. `왔다 장보리`는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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